다큐멘터리 [종로의 원본기사] dacumentary [the Wonbon Maker in Jongno]

이유필름 (어린이-이정은, 유일승)  📼


사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전시와 동명의 다큐멘터리로 이제는 은퇴한 40년 경력의 원본기사 이 모 씨의 삶과 기술이 그가 몸담았던 종로에서 사라져가는 모습을 추적했다. 이 모 씨의 개인의 일대기와 맞닿는 귀금속·장신구 산업의 기술 변화와 산업의 흥망성쇠, 제작의 의미와 가치를 원본기사 3인 (이대연, 이창수, 양성필)의 목소리로 듣는다.


종로의 원본기사 티저 영상
다큐멘터리, 9분
2019




이유필름 🎥
이유필름은 어린이(이정은)와 유일승이 도시의 제작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결성한 스튜디오이다. 유일승은 영화 <결백(2020)>, <버닝(2018)>, <곡성(2016)>등 다수의 영화를 촬영했고, 대종상단편영화제 촬영상(2015)를 수상한 바 있다. 어린이는 한 때 공예를 전공했던 과거로 인해 제작문화에 집착하게 되었다. 제작문화를 구성하는 사람, 기술, 지역의 사라짐에 대해 기록하고자 다큐멘터리를 직접 기획하게 되었다.


CREDIT


제작
연출: 이정은
촬영: 유일승
조명: 한민철
프로듀서: 이유정
편집: 전두관
동시녹음: 오세인
기획: 컨트리뷰터스 (이정은, 김은학)
타이틀 디자인: 메타폴리오
출연
이대연 원본기사
이창수 원본기사
양성필 원본기사
정지희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종초 서울시 주무관
김혜강 서울시 주무관

자료
‘영등포 공장’, 『영등포
예명사
은하사
윌링 / willing
강남주물
종삼주물
제이드 조각
단성골드 빌딩
코이 스튜디오
복지공업사
미성 이용원
서울시 서울미래유산관
서울역사박물관



도움 주신 분들
강삼구 (복지공업사)
김용기 (코이스튜디오)
최봉수 (은하사)
양민호 (단성사골드빌딩)
장재민 (노동연구소)
황태연 (제이드 조각)
김명순 (팬주얼리)
음악
‘서울역’, 이정은, 1979
‘하얀나비’, 김정호, 1975
자료
‘영등포 공장’, 『영등포 공장지대의 25시』,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 2013
<서울상계약도>, 서울역사아카이브, 서울역사박물관
<경성부명세신지도>, 서울역사아카이브, 서울역사박물관
<귀금속 장신구 렌더링>, 이대연
<귀금속 장신구 렌더링>, 이창수, 예명사
<귀금속 장신구 렌더링>, 양성필, 윌링
‘South Korea back in 1970 vicinity Seoul’, Michael Rogge, (www.youtube.com/watch?v=kL-bwtvK0-4)
‘1967년 전후 서울(In 1967, around Seoul)’, kyoung mo hong, (www.youtube.com/watch?v=2rQFYu1lQ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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